“고색찬연 백제왕실 보러오세요”… 서울등축제 개막
입력 2013-10-31 22:21
‘제5회 서울등축제’를 하루 앞둔 31일 밤 시민들이 서울 청계천 물길 위에 미리 설치된 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 백제 수도였던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이 참여하는 올해 등축제는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청계광장∼삼일교 간 900m 구간에서 한성백제 500년, 웅진(공주) 백제시대, 사비(부여) 백제, 화합의 백제정신 등 4개 테마로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3만여개의 다채로운 등이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청계천 일대를 환하게 밝힌다.
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