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복지시설 30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 무료 기증
입력 2013-10-31 19:35
한화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3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기증한다.
한화그룹은 31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개 아동·모자·노인 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부증서를 전달했다. 30개 시설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총 발전량은 216㎾/h로 일반 가정(4인 기준) 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한화그룹은 2011년부터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펼쳐 왔고, 지난 2년간 전국 56개 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줬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