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외무차관 초청 韓·獨 의원 친선 만남

입력 2013-10-31 18:00


한·독의원친선협회장인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3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에밀리 하버 독일 외무부 차관(가운데)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남 의원은 “중국은 앞으로 200기 이상의 원전을 지을 것”이라며 모든 원전을 폐기하기로 한 독일의 리더십을 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질의했다. 이에 하버 차관은 “주변국들의 동참이 없을 때는 한국 정부의 노력이 큰 효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만큼 전 세계적인 공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