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청 ‘2013 홀리위크’ 개최… 11월 5∼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입력 2013-10-31 17:34


서울기독청년연합회(서기청·대표 최상일 목사·사진)가 주최하는 ‘2013 홀리위크’가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홀리위크는 서기청이 2010년 처음 개최한 부흥성회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나 ‘엑스플로 74 전도대회’처럼 일주일간 교회와 민족을 위해 간구하는 자리다. 매일 오후 7시 개최되는 집회에선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와 최하진 중국열방학교 선교사, 송기성 정동제일교회 목사, 김문훈 부산 포도원교회 목사, 박보영 인천 방주교회 목사 등이 말씀을 전한다. 레위찬양단과 젠틀크리스찬, 빛들여는청년들, 성결대 산돌찬양팀, 예빛선교단이 찬양을 인도한다.

2006년 순수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서기청은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교회를 비난하는 루머와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있으며, 한국기독교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헤리티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싱크탱크,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통일광장기도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다(02-6052-7994·holyweek.kr).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