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무형문화재 2일 공개 행사

입력 2013-10-31 15:46

[쿠키 사회] 전북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들이 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공개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30명(단체 포함)의 명인이 나와 대대로 전승된 솜씨와 멋, 흥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이일주 명창을 비롯해 이순단, 조소녀, 최승희(이상 판소리), 주봉신(판소리 장단), 최선(호남 살풀이), 오종수(시조창), 김무철(한량무), 지성자(가야금산조) 명인 등이 참여한다. 또 윤규상(우산장), 김동식(선자장), 소병진(소목장), 조정형(향토술 담그기), 이의식(옻칠장), 김년임(전통음식) 장인 등도 참여해 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