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희망나눔 전통문화 콘서트 개최

입력 2013-10-31 14:06

[쿠키 사회] 경기도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주제로 희망나눔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공연은 차(茶)를 매개로 한 가야금 병창, 전통무용, 판소리, 다례 등 다양한 우리 전통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진행된다. 초의차문화연구원이 출연자에게 초의차를 올리면 그에 대한 답례로 출연자가 공연하는 형식이다. 진유림, 이영애, 임이조 등 국내 전통문화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관람료는 1000원이다(1577-7766).

고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