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건양대학교 대학원 치유선교학과] 균형 잡힌 21세기 치유사역자 양성

입력 2013-10-30 17:27


건양대학교(김희수 총장)가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치유선교학과(석·박사 과정)를 개설했다. 치유선교학은 통합적인 학문이다. 치유의 대상인 사람을 총체적으로 보고, 육체(의학)와 정신(상담심리학)과 영(치유신학)과 사회(환경/사회복지학과 환경학)를 공부하는 성서에 바탕을 둔 실천적인 학문이다. 따라서 21세기의 균형잡힌 치유사역자를 양성하며, 치유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에게는 폭넓은 균형 잡힌 시각을 열어주고, 치유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며 이끌어 가는 이상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치유선교학과는 김희수 총장과 이명수 박사(치유선교학과 개설, 전 이화여대 안과 교수)에 의해 개설됐다. 석사과정(치유선교학 석사, M.A)은 2004년 8월, 박사과정은 세계 최초로 2007년 개설돼 치유선교학 박사(Ph.D) 4명이 배출됐다(황수덕 공학박사·KM&E 그룹 회장, 김선화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소장, 김찬기(사진) 대전방주교회 목사·현 치유선교학과 학과장, 구교성 광선교회 목사·전인건강학회 이사). 수료생 중에는 윤욱희 원장(엠마오사랑병원·의학박사), 장요한 목사(기도치유 아카데미 원장·서울순복음신학교 학장), 이현중 학회장(한중이혈건강요법), 박헌근 대령(육군), 최종선 목사(서대전교회), 오금표 목사(반석감리교회·성애원 이사), 김상근 목사(큰빛감리교회), 오성택 목사(남전주성결교회·행정학 박사), 홍승국 강도사(전민교회·언어치료사), 한진숙 교수(건양대 간호학과·간호학 박사), 송영중 목사(상담학 박사)를 비롯해 목회자 의사 사모 치유사역자 등이 졸업 및 재학 중이다.

교수진은 김찬기(학과장/치유선교학·목회학 박사), 이동원(석좌교수/선교학 박사·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조남희(신학박사·Joy 행복상담원장) 교수를 비롯, 건양대 의대교수 등으로 구성됐다.(042-600-6556∼8·healing.ko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