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 30일 미2사단에서 열려
입력 2013-10-30 13:42
[쿠키 사회] 경기도와 도내 주한미군 공동 주관의 2013년 제2차 한미협력실무협의회(KAPC)가 30일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열렸다.
심경섭 경기도 비상기획관과 도허티 참모장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한국어·역사·문화강좌 추가 개설 및 확대, 군용항공기 소음 해결 협조 등 6개 신규 안건을 상정해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기존 경기북부에 국한됐던 협의회를 평택시, 미8군, 미7공군 등 경기남부까지 확대한 후 처음으로 경기 남·북부 관계관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였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