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한국의 경영대상’ 발표
입력 2013-10-29 18:12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9일 경영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 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13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수상 기업은 ㈜대교·신한카드·한국공항공사(이상 명예의전당상), 교통안전공단·부산항만공사(존경받는기업대상), 한국남동발전(인재경영대상), 롯데홈쇼핑·삼성카드·GS리테일·롯데마트·동원산업·롯데백화점·롯데월드·신한생명·요넥스코리아·미래에셋생명보험·롯데슈퍼(고객만족경영대상), 하림·패션그룹형지·빙그레·잡코리아(마케팅대상), ㈜다스·하림(경영품질대상), 남양공업·현대파워텍·현대위아(생산혁신대상), 한글과컴퓨터(기술경영대상), 현대오일뱅크·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중부발전(이노베이션리더십) 등이다.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과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강경호 ㈜다스 사장 등 3명은 기업 혁신에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KMAC는 ‘한국의 경영대상’ 제도를 통해 혁신에 모범적인 기업들을 발굴해 왔고, 특히 아직 혁신과 고객만족 경영이 미흡한 기업들에 롤 모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 왔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