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월드 인라인 마라톤대회’ 11월 2~3일 열려
입력 2013-10-29 15:23
[쿠키 사회] 제11회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2∼3일 전북 전주종합경기장과 인라인롤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17개국, 70여 명의 선수 등 모두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엔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트랙경기가 열린다. 둘째 날엔 42㎞ 엘리트 부문 마라톤을 비롯해 21㎞ 일반경쟁, 21㎞ 단체부, 6㎞ 초등부 경쟁 등 7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운영을 위해 3일 오전 7시∼10시30분까지 종합경기장∼성모병원 사이 도로의 교통이 통제된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