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진흥원, 2기 사회안전리더 전문교육 연수생 모집

입력 2013-10-28 19:01


비영리 민간단체 사회안전진흥원(원장 박만동 목사·사진)은 제2기 사회안전리더 전문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민간자격증인 사회안전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이수 과목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사회안전, 경호학, 호신술, 건강대체의학(응급구급 요법) 등이다. 2기 교육은 다음 달 9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다.

서울 가락동에 본부를 둔 사회안전진흥원은 전국 17개 시·도에 지부를 두고 5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학교주변 우범지역, 공원, 놀이터 등에서 범죄예방 감시활동과 전문상담실, 스포츠 활동교육 등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술유단자로 1991년 목사안수를 받고 스포츠선교에 힘써 온 박만동(서울 비전교회)목사는 한국무술연합회와 한국궁중무술협회, 대한합기도총연합협회 등의 회장을 맡고 있다. 박 목사는 “민생치안과 범죄예방 사역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02-412-149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