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건진 한 문장] JESUS ALL

입력 2013-10-28 19:07

때로 하나님은 사람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위로를 얻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온전히 받아들여졌으며 구원과 사랑, 인정, 용서를 얻었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이것이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이 절실했다. 고마우신 하나님은 내게 그런 깨달음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보다 못한 수만 가지 것을 의지하지만 그런 것에서 얻은 만족과 유익은 잠시뿐이다. 오직 복음만이 우리의 가장 깊은 갈망을 영원히 만족시켜준다. 복음이 아니라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모든 것’은 잡을 수 없는 신기루일 뿐이다.

JESUS ALL(튤리안 차비진 지음, 두란노) 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