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목회 전략·비전 소개 ‘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입력 2013-10-27 19:18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사진)가 주최하는 ‘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2013’이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교회 3층 프라미스홀에서 열린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서울 가락동 23평 지하상가에서 개척해 25년 만에 3만5000여명의 성도로 부흥시킨 새에덴교회의 목회 전략과 비전을 소개한다. 특히 소강석 목사가 그동안 주창해온 ‘생명나무 신앙과 건강한 교회’를 총 18과로 요약, 소개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사모, 교회 중직, 평신도 사역자 등이다. 새에덴교회 목회자들이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이단 대처와 전도대 구성, 시험을 딛고 일어서는 성도, 다음세대 교육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소강석 목사는 “주저했지만 이제는 한국교회와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개척교회에 부흥의 희망을, 중형교회에 도약의 동기를 제공하는 2014년 목회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 참석자는 관련 서류 제출시 무료다(saeeden.or.kr, 031-270-5748).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