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사하라의 바위그림전’ 10월 28일 개막 外
입력 2013-10-27 19:09
‘사하라의 바위그림전’ 오늘 개막
울산암각화박물관은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살아있는 신화, 사하라의 바위그림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북아프리카 사하라 지역의 바위그림 사진, 영상, 관련 유물 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메삭 고원, 타실리-나제르, 티베스티 등 바위그림이 많은 사하라 중부지역 유적을 중심으로 사하라 사막으로의 여정, 공존과 번영-사하라의 고대동물, 사막에 피어난 생명력-유목민족, 생존을 위한 신념-사냥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사하라 바위그림에는 반구대 암각화처럼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이 많다.
‘결혼공약 실천운동’ 연말까지 전개
부산 해운대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연말까지 결혼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대상으로 ‘결혼공약 실천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운동은 배우자에게 약속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문서로 작성, 예식장에서 낭독하고 공약서를 교환하게 함으로써 실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선관위는 선거를 앞둔 정치인의 공약 못지않게 예비부부의 공약 이행도 중요하다는 것을 부각하려고 이 운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