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 교계 다양한 기념행사
입력 2013-10-27 18:42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졌다.
독도의 날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한 ‘대한제국칙령 제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 탑골공원 삼일문 앞에서는 ‘고종황제 독도칙령 113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지저스119 독도지킴이기도협의회(대표회장 주녹자 목사) 주최로 열린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독도를 지키자는 의지를 다지는 통일의노래 제창과 공동 기도문을 낭독했다.
또 이날 서울 신설동 대광고등학교 독도탐방단의 인솔교사 백수연씨, 최민 전도사, 학생 김명균 김민규 문득영 홍주환군은 울릉도 저동항을 거쳐 독도를 방문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