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버클리 음대 한국학생 4명에 장학금
입력 2013-10-28 08:02
CJ그룹이 미국 팝의 거장 퀸시 존스(80)와 함께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의 한국 학생 박혜민(32·여)씨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11년 시작된 ‘CJ 대중음악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추천을 받은 성적장학금 수여자 6명 중 퀸시 존스가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들에겐 각각 장학금 2만5000달러(약 2650만원)가 수여됐다. 지난 2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로저 브라운 버클리 음악대학 총장과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