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을 첫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입력 2013-10-25 18:25

올가을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서울 소재 병원을 방문한 12세 남아의 호흡기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해 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은 아직 국내에 공급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과 함께 고위험군(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에게는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