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차장 김현집 육군 중장… 軍 장성 인사
입력 2013-10-25 18:16 수정 2013-10-26 01:00
정부는 25일 합동참모차장에 김현집(56·육사 36기) 중장을 임명하는 등 중장급 이하 장군 인사를 단행했다.
기무사령관에는 현 인사령관인 이재수(55·육사 37기) 중장이 보임됐다. 특전사령관에는 전인범(55·육사 37기) 연합사 부참모장, 수방사령관에는 김용현(54·육사 38기) 합참 작전부장이 각각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해군에서는 엄현성(55·해사 35기)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이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을 맡게 됐다.
이밖에 육군 58명, 해군 9명, 해병대 2명, 공군 15명 등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고, 여군에서는 간호병과인 최경혜(간호사관 22기) 대령이 준장으로 처음 진급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