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시니어선교회’ 창립예배
입력 2013-10-24 17:46
21세기시니어선교회는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시니어 선교사 훈련과 파송에 힘쓰겠다고 24일 밝혔다. 21세기시니어선교회 대표는 김병선 GP선교회 선교사, 훈련원장은 조은제 전 일본선교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사장은 서울우림교회 김대영 목사가 맡았다.
21세기시니어선교회는 100% 자비량 선교, 철저한 헬퍼 정신, 출신 교회의 파송, 현지 갈등 중재 등의 원칙을 마련했다. 미주대표 정운길 선교사는 “선교회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존 선교사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나이가 많다고 군림하는 게 아니라 이미 활동 중인 선교사들을 돕고 갈등을 처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02-408-4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