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100회 돌파

입력 2013-10-24 16:16

[쿠키 사회] 경북도립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행복병원’이 100회를 돌파했다.

24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경북 북부지역 8개 시·군에 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신 검진장비를 갖춘 진료차량과 진료팀이 방문해 주민을 직접 진료하는 의료 복지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안동시 녹전면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첫 진료를 실시한 이후 그동안 3309명을 진료했다.

의료원은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 7명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또는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실시하기도 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