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시험장 고정 고객된다
입력 2013-10-24 15:40
[쿠키 사회] 대구시와 대구경북자동차부품진흥재단은 24일 대구시청에서 넥센타이어와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 부지 39만4000㎡에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을 건립 중이며, 공정률은 현재 90% 정도다. 연간 3000만개 타이어를 생산, 1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넥센타이어는 대구경북자동차부품진흥재단에 출연금 16억원의 지원과 장기 계약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주행시험장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