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동서식품㈜] 소비자 초청 음악회 6년째… 동서문학상 개최
입력 2013-10-24 17:37
동서식품㈜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각종 문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제1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등 매년 전국을 돌며 소비자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4일 광주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휘자 서희태의 지휘로 ‘제6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서활란과 바리톤 김동규가 오페라 곡을 공연했다. 지휘자 서희태는 공연 내내 친근하고 쉬운 곡 해설로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광주지역 아동 보호시설인 광주애육원에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모두 2000만원 상당의 악기 및 단체복, 음향시스템을 지원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씨와 광주 내셔널 필하모닉 단원 3명이 애육원을 방문해 애육원 오케스트라 단원에게 악기 연주법도 지도했다.
이 밖에도 여성들의 문학작품을 발굴하는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을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또 바둑 프로 9단 이상의 기사들만 참여해 국내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맥심 커피배 입신 최강전’도 199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적은 지역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각종 도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벅스 디스커버리즈 럕 꿈의 도서관’도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993년 설립한 ‘동서식품 장학회’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신연제 CSR 담당 이사는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대해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삶의 향기를 나누는 따뜻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