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태양광 발전사업 공급인증서 판매 지원 外
입력 2013-10-23 22:49
태양광 발전사업 공급인증서 판매 지원
서울시는 SK와 협약을 통해 50㎾ 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REC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 전기를 생산해 공급했다는 증명서로 경쟁입찰 또는 계약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그동안 대규모 발전소와의 경쟁에 밀려 REC 판매계약을 갖지 못했던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신규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11월 1∼29일 누적용량 2㎿를 한도로 참여사업자를 접수한다.
주얼리·귀금속분야 채용 박람회
서울시는 주얼리·귀금속 분야 구인난 해소를 위해 25일 오후 2시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제조·유통·세공·판매 등 귀금속 분야 20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기업 소개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 취업·상담을 실시하는 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와 종합안내소 등도 운영된다. 채용박람회와 함께 주얼리산업전도 25∼26일 열린다. 국제 귀금속장신구대전 출품작 전시, 주얼리 명작전, 주얼리 무료 감정, 주얼리 무료 리폼 등이 진행된다.
서울 강서구 ‘종이팩 수집 보상제’ 실시
서울 강서구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음식물 종량제 봉투나 재생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수집 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환 기준은 종이팩 1㎏당 50m 재생화장지 1개 또는 3ℓ 음식물 종량제 봉투 1장이다. 종이팩 1㎏은 200㎖ 짜리 100개나 500㎖ 55개 또는 1000㎖ 35개에 해당한다. 종이컵은 200개가 1㎏이다. 구 관계자는 “고급 천연펄프로 된 수입 원자재를 사용한 종이팩은 재활용하면 깨끗한 화장지로 재탄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