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공고, 직무발명 아이디어 작품 전시회

입력 2013-10-23 19:03


발명·특허 특성화고인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소진억)는 24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매향동 본교 체육관에서 기업연계 직무발명 전시회를 개최한다. 창의성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직무발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삼일공고는 직무발명 전시회에 기업체들을 초청하고, 초청된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 면접을 통해 학생을 채용토록 했다. 삼일공고 학생 58명은 기업에 특별 채용됐다. 삼일공고는 학생들의 기업체 특별 채용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 ㈜SKC, 삼성전기 등 50개 기업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