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울산 달동 ‘센트럴자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유통·문화시설 탄탄
입력 2013-10-23 17:42
GS건설은 다음달 중 울산 달동 현대백화점 인근에 울산센트럴자이 414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 동으로 건설되며 전용 76∼108㎡ 288가구, 전용 33㎡ 오피스텔 12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센트럴자이는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을 크게 확대하고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 전용 84㎡이하 비중을 대폭 늘리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타입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또 넉넉한 수납공간과 인테리어 등 특화된 상품 구성력으로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러브 하우스’를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건축가 양진석씨가 직접 외관 설계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있다.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도 인접해있다. 이밖에 KBS,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 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가 편리하다. 주변에 위치한 각종 편의 시설 외에 삼산로, 번영로, 버스터미널, 울산역, 공항 등이 있어 시내·외 이동 역시 수월한 편이다. 울산의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된 삼산 디자인 거리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GS건설 측은 23일 “최근 남구 삼산권역에서의 중소형 아파트 신규 공급은 2006년 이후 처음이라 희소성이 매우 높다”며 “재건축 아파트인 ‘무거위브자이’에서 기술력과 품질력을 검증 받은 만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울산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목화예식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052-26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