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텔레콤, 퀀텀정보통신연구조합 초대 이사장 회사에 선정 外
입력 2013-10-23 17:31 수정 2013-10-23 22:58
SK텔레콤, 퀀텀정보통신연구조합 초대 이사장 회사에 선정
SK텔레콤은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22일 열린 ‘퀀텀(양자)정보통신연구조합’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 회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퀀텀정보통신연구조합은 양자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이사장에는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선임됐다. 연구조합에는 SK텔레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서울대, 고려대 등 20여개 기업·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이 참여했다. 퀀텀정보통신 기술은 국방·행정 같은 주요 정보가 오가는 국가기간망과 개인 신용정보가 담긴 금융망, 각종 개인정보가 교환되는 의료망 보안에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S4, 전 세계서 6개월 만에 4000만대 팔려
삼성전자 갤럭시S4가 전 세계에서 4000만대 이상 팔렸다. 삼성전자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갤럭시S4 판매량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4000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갤럭시S4는 1개월 만에 1000만대가 팔렸으며 약 6개월 만에 40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4는 전작인 갤럭시S3 판매보다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S3는 7개월 만에 4000만대 판매를 달성한 바 있다. 신 사장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3도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