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가톨릭대, 중남미 취업·교류 지원센터 설립 外
입력 2013-10-22 19:09
중남미 취업·교류 지원센터 설립
대구가톨릭대는 학생들의 중남미 지역 취업 및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중남미센터’(센터장 김우중 스페인어과 교수)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학 중앙도서관 1층에 마련된 중남미센터는 중남미 지역 대학과의 교류업무를 비롯해 중남미 지역과 관련된 교육, 연구, 홍보 등을 담당하며 학생들의 중남미 현지 취업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의 중남미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학생파견과 교류 사업 추진은 물론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공공장소 63곳 무선인터넷 서비스
울산시는 2억12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63곳에 대해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엠블럼이 부착된 공공장소에서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별도 인증절차 없이 연결하면 된다. 시는 통신사가 개별적으로 공공장소와 공공시설에 설치 운용 중인 무선인터넷(6400여 곳) 중 2017년까지 200여 곳 이상을 모든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기초단체 첫 공익신고자 보호조례 제정
대구 동구의회는 대구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익신고자 보호조례’를 제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비리 제보자 신상 유출에 따른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월 동구청이 어린이집 비리 제보자의 신상을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것이 이 조례를 제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조례안에는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공익신고자보호지원위원회 설치, 공익신고센터 설치·운영, 공익신고자 보상금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