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로라, 햇볕 노출 3도이상 열 발산 내구성 강한 타슬란

입력 2013-10-22 17:23


투스카로라는 날씨 변화가 잦은 겨울 아웃도어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눈, 비에 대해 저항성이 우수하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은 구스다운 재킷 ‘카렌도 재킷’이 대표적인 겨울상품. 단순히 햇볕에 노출되기만 해도 3도 이상의 열을 자체적으로 발산하는 메가히트 안감을 사용해 항온 효과가 탁월하다. 헤지기 쉬운 어깨와 소매 부위에 내구성이 강한 타슬란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극대화시켰다. 상황에 맞도록 핏을 조절할 수 있고, 모자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산행 때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다. 39만8000원, 색상은 남녀 모두 빨간색과 호박색이 나온다.

투스카로라가 독자 개발한 스토맥스-프로 등산화인 ‘에르곤 등산화’는 방수가 완벽하고, 몰드를 사용한 뒤축의 디자인으로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발목을 잡아주는 미드컷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게 설계돼 산행 때 편안함과 안전함을 더 해준다. 15만8000원, 색상은 남성용은 회색, 여성용은 노란색. 이밖에 가벼운 당일 산행용으로도 적합한 배낭 ‘벨라루스 22L’(6만8000원), 눈이 많이 오는 겨울을 대비한 아이젠 ‘체인젠 씨티’(2만8000원) 등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