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에서 '2013 대구 골프·캠핑 엑스포' 열려
입력 2013-10-22 17:01
[쿠키 사회] 대구 엑스코에서 25~27일 ‘2013 대구골프·캠핑엑스포’가 열린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 골프·캠핑전문 박람회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80여 곳의 회사가 230개의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의류, 스윙분석기, 스윙교정기구, 골프용품, 골프멤버십, 퍼팅연습기 등을 전시한다. 또 캠핑카, 루프탑텐트, 텐트, 랜턴, 화로, 매트 등 캠핑 관련 용품도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골프강의, 레슨, 피팅 등을 진행하며, 골프·캠핑용품 등 푸짐한 현장 경품도 제공한다.
전시전문회사 더페어스가 주최하며, 이엑스스포테인먼트·㈔한국골프피팅협회회 주관, 대구시·골프유닷넷 후원이다. 입장료는 2000원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행사장에 오면 골프와 캠핑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은 수도권에 이어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주목받고 있다. 경남권을 합쳐 81곳의 골프장(17곳 건설 중)과 12곳 이상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