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부터 공공장소 68곳 무선인터넷 서비스

입력 2013-10-22 13:43

[쿠키 사회] 울산시는 2억1200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공공장소 63곳에 대해 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엠블럼이 부착된 공공장소에서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별도 인증절차 없이 연결하면 된다. 시는 통신사가 개별적으로 공공장소와 공공시설에 설치 운용 중인 무선인터넷(6400여 곳) 중 2017년까지 200여 곳 이상을 모든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