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대티역서 20대 투신 사망

입력 2013-10-22 12:30

[쿠키 사회] 21일 오후 8시46분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에서 김모(24)씨가 역사로 진입하는 노포행 2326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도시철도 1호선 운행이 20여 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김씨가 선로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