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7곳에 녹색공간 조성 外
입력 2013-10-21 22:54
사회복지시설 7곳에 녹색공간 조성
경기도는 내년 도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녹색공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이천 참사랑전문요양원, 의왕 성 라자로 마을, 양주 서울정신요양원, 포천 분도마을, 연천 동트는 마을, 파주 성체 지역아동센터, 오산 성심동원 등이다. 도는 국비 10억9200만원을 들여 복지시설 주변 빈 땅에 숲 치유공간, 숲 쉼터 등 입소자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7곳에 8200만원을 들여 녹색공간을 조성했다.
자전거 교통사고 3년간 28% 증가
경기도내 자전거 교통사고가 해마다 늘면서 사상자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59·새누리당) 의원이 21일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내 자전거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010년 1640건, 2011년 1747건, 지난해 2101건으로 3년간 28.1%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2010년 46명에서 2011년 52명, 지난해 64명으로 최근 3년간 39.1% 늘어났다. 부상자 수도 2010년 1673명, 2011년 1764명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2109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