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개최 外

입력 2013-10-21 20:48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 개최

전남 광양시는 23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 지속성장을 위한 국제교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의 국제자매와 우호도시인 중국과 오스트리아 등 5개국 9개 도시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가 도시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시 간 국제교류 필요성, 국제교류 우수 사례 및 시정 반영 사례, 국제교류 부서의 역할, 관련 기관·단체·부서 간 관계 등 국제교류를 통한 교류 도시 간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전남민속예술축제 25∼27일 열려

전남도는 도민의 전통 민속예술 잔치인 제39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25∼27일 나주 일원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농악 18개 팀, 민요 5개 팀, 민속놀이 13개 팀 등 모두 36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66년 남도문화제를 이름으로 시작한 이후 도내 향토민속의 발굴과 전승에 기여해 왔다. 도내 22개 전 시·군이 참여하는 유일한 민속예술행사이다.

전남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 오늘 개막

전남도는 22일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전남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전남지역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발전 모색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지원협약(MOU)체결, 민속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대행사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0개의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이 함께 참가해 전통장류와 친환경 농수산물, 공예품 등 각 지역의 특산품 200여 품목의 ‘착한제품’을 순천만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공동판촉전도 펼친다.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 24일까지 열려

전남 여수서 ‘제8회 실크로드 시장단 포럼’이 21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여수시와 세계시민기구(WCO)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아메리카 등 30개국 70개 도시 시장단과 200여명의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세션Ⅱ(실크로드 문화유산 보전과 교육적 관광산업 개발전략), 도시 간 양해각서 교환(MOU), 세션Ⅲ(해상실크로드를 통한 세계 기반시설 개발) 발표·토론, 여수시장 기자회견, 여수국가산단 시찰 등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영상자료 제공 ‘블랙박스가드단’ 모집

광주경찰청은 승용차 등에 설치된 ‘블랙박스’를 치안활동에 적극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동사무소 별로 10∼2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일명 ‘블랙가드단’을 모집한다.

블랙가드단은 저마다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기록 장치를 활용해, 우범지대 등의 치안력을 강화하게 된다. 경찰은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가 될만한 영상자료를 제공했을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