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형원 월드비전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3-10-21 17:30 수정 2013-10-21 21:33
‘개똥벌레’로 널리 알려진 가수 신형원(사진 왼쪽)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년간 대중가수로 활동하며 16장의 음반을 발표한 신씨는 ‘불꽃’ ‘유리벽’ 등의 히트곡이 있다. 월드비전은 밝고 건전한 노래를 불러온 신씨가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히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씨는 “소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소망을 전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월드비전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객원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