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큰은혜교회, 탄자니아 초등학교에 우물 설치
입력 2013-10-21 17:30
서울 낙성대동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는 최근 탄자니아 옛 수도 다르에스살람의 빈민가에 위치한 키고고 초등학교와 쿤두티 초등학교 우물(사진)을 설치하는 등 아프리카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탄자니아는 문맹률이 높을 뿐 아니라 어린이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물을 구하러 다닐 정도로 식수난이 심각하다. 우물 옆에는 교회 청년사역부 994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이 설치됐다. 교회는 이곳이 외 탄자니아 음트와라와 김비 마을에 각각 물탱크와 태양광 램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