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서울시, 북한이탈주민에게 기초생활물품 지원

입력 2013-10-21 14:55

[쿠키 사회]서울시는 이랜드복지재단, LG유플러스, 롯데하이마트,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1일 협약을 갖고 서울살이를 막 시작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기초생활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시가 발표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연 500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 단말기 및 유선전화·인터넷 요금 50%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TV 원가구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 7000만원 상당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