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홍천군, 백두대간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外

입력 2013-10-20 18:52

내년 온천축제 10월 1일부터 예산서

내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0월 충남 예산에서 개최된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내년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덕산온천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6월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절차를 거쳐 내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예산군을 선정했다. 이 축제는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온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하는 전국 단위의 축제다.

홍천군, 백두대간 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강원도 홍천군은 옛 재활용분류시설 부지에 ‘백두대간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홍천읍 상오안리 1만7000㎡ 부지에 17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이곳에는 나귀를 직접 탈 수 있는 승마코스와 토끼·양·염소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는 동물체험장, 가족단위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과 쉼터 등이 만들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