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21日)
입력 2013-10-20 17:23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
“But Ruth replied, Don't urge me to leave you or to turn back from you. Where you go I will go, and where you stay I will stay. Your people wi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Ruth 1:16)
유다 베들레헴에 심한 가뭄이 들어 모압으로 이주한 나오미는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삶이 팍팍해진 나오미는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두 며느리에게 ‘너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라’며 친정으로 갈 것을 강권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룻은 왜 친정으로 가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나오미가 섬기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룻의 믿음을 보시고 보아스를 만나게 하셨으며, 다윗과 예수님의 가문을 탄생시키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