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글로벌·꿈의학교,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
입력 2013-10-18 17:44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대안학교들이 201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꿈의학교(교장 김의환)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11월 14∼16일 선발캠프를 통해 신입생을 뽑는다. 1998년 기숙형 대안학교로 설립된 꿈의학교는 중·고등학생 300여명과 교직원 70여명이 선교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고 있다. 인격, 비전, 실력을 겸비한 예수님의 사람을 키움으로써 ‘하나님의 꿈(Kingdom Dream)’을 이뤄가는 비전을 교육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041-681-3411·dreamschool.or.kr).
예닮글로벌학교는 중학교 1, 2학년 남녀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학교는 서울 잠실교회(원광기 목사)가 강원 강릉시에 2013년 설립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성을 기르고, 5차원 전면 교육을 통한 인성을 키우며, 글로벌 실력을 갖춘 다음 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 목표다.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1670-1986·yga.or.kr).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