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영흥화력 장애어린이들과 한마당 전치

입력 2013-10-17 22:20

[쿠키 사회]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와 신영흥화력건설본부(본부장 김학현) 노사는 17일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본부 내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사회복지법인 해바라기의 가을운동회에 참석해 지체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기위해 노사합동으로 지체장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 및 식사를 지원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영흥화력본부 직원들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과 게임을 함께하고 직접 식사를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소외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사가 같이 고민하고 함께 봉사하면서 따뜻한 사회구현을 위한 공기업의 책임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