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배 축제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열려 外
입력 2013-10-17 18:41
울산 배 축제 오늘부터 이틀간 열려
울산시는 18∼19일 울산 배를 사랑하는 울산시민에 대한 감사축제로 ‘제17회 울산 배 축제’ 기념행사를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원예농협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울산 배의 우수성을 알리는 품평회와 보배 서바이벌, 전통 공예품 전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또 특산물 전시와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울산 배를 구입할 수 있다.
독도지킴이 국제 세미나 21일 개막
경북도 안용복재단은 독도의 달(10월)을 맞아 21일 대구대에서 ‘동아시아 도서영유권 갈등과 위기극복 대응’을 주제로 ‘독도지킴이 국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주변국 도서영토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며 생긴 동아시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개국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인다. 주제 발표자는 이나바치하로 일본 메이죠대학 교수, 뤼씨어우이 중국 따롄대학 교수, 러시아 국적의 대구대 교수인 안드레예프 교수 등이다.
대구 찐빵골목, 착한골목 6호점 선정
대구 달성군 가창면 찐빵골목이 착한골목 전국 6호점에 선정됐다.
1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찐빵골목은 2000년 가창면 사무소 맞은편에 ‘옛날찐빵집’이 처음 문을 열며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10여 곳의 찐빵가게가 영업을 하고 있다. 이곳 찐빵은 속에 팥앙금이 가득 차있고 빵이 부드러워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찐빵골목 가게들은 매출액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한다.
의료관광 전용 게스트하우스 오픈
대구시는 러시아연방 캄차카주(州) 지역을 목표로 한 의료관광전용 게스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단지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대구를 찾는 캄차카주 의료관광객 및 의료진의 숙박 장소로 활용되며, 일단 2015년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에는 12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의료관광전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대구출신으로 러시아 캄차카주에서 자원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CDS 양용호 회장이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