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안정복 신임회장 10월 23일 취임
입력 2013-10-17 17:48
국제개발 NGO 굿피플의 안정복(사진) 신임회장 취임식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찬양 사역과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안 신임회장은 굿피플 운영부회장으로 섬겨왔다.
굿피플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창립 14주년 기념 ‘굿피플데이’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굿피플은 지난 14년간의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새로운 후원자를 모집한다.
1999년 ‘선한사람들’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굿피플은 북한에 옥수수를 보내는 인도적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지구촌에서 한국인의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지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