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의료관광전문 게스트하우스 첫 오픈

입력 2013-10-17 14:34

[쿠키 사회] 대구시는 러시아연방 캄차카주(州) 지역을 목표로 한 의료관광전용 게스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단지 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대구를 찾는 캄차카주 의료관광객 및 의료진의 숙박 장소로 활용되며, 일단 2015년 4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에는 12개의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의료관광전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대구출신으로 러시아 캄차카주에서 자원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CDS 양용호 회장이 마련한 것이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