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복재단, 독도지킴이 국제세미나 개최
입력 2013-10-17 14:23
[쿠키 사회] 경북도 안용복재단은 독도의 달(10월)을 맞아 21일 대구대에서 ‘동아시아 도서영유권 갈등과 위기극복 대응’을 주제로 ‘독도지킴이 국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정부가 주변국 도서영토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며 생긴 동아시아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한반도 주변 4개국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을 벌인다.
주제 발표자는 이나바치하로 일본 메이죠대학 교수, 뤼씨어우이 중국 따롄대학 교수, 러시아 국적의 대구대 교수인 안드레예프 교수 등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