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시아 최초 지능형교통 지방정부상 수상

입력 2013-10-17 14:19

[쿠키 사회] 서울시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14일 열린 제20회 지능형교통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지방정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버스 도착시간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민간에 개방한 ‘시민 참여형 교통정보 서비스 모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준병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지능형교통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