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18일 팡파레
입력 2013-10-17 14:10
[쿠키 사회] 충북 보은지역 향토축제인 2013대추축제가 18일부터 열흘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일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KBS전국노래자랑,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공연, 충북도립예술단의 가곡의 밤, 7080 낭만 콘서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제7회 보은한우축제와 민속 소싸움대회,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 등도 펼쳐진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씨알 굵은 대추가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 실명제가 도입된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