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금융-신한은행] 금융소외계층 지원… ‘따뜻한 금융’ 실천
입력 2013-10-16 18:40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받는 1등 은행’이라는 비전을 세운 신한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가장 주력하는 부분은 금융소외계층 지원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에 3282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금융권 최대 금액이다. 새희망홀씨 대출 이용마저 어려운 서민을 위해서는 자체적으로 ‘새희망드림대출’ 상품을 개발·출시했고, 과다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활을 돕고 있다.
금융권 최다 수준인 서민금융거점점포, 서민금융전담창구를 개설해 편리한 금융상담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 경제의 중심축인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분기부터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강화해 지난달 말까지 총 6638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는 다른 은행들의 3배에 이르는 실적이다. 4월부터 연구개발 우수 중소기업 지원 전용 상품인 ‘연구개발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해 5235억원을 지원했다. 6월부터는 기술력 우수기업의 창업지원을 돕는 ‘기술형창업지원대출’을 통해 1403억원을 공급했다.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를 겪는 기업들에게는 신규자금 지원, 대출상환 유예, 경영진단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업성공프로그램(CSP)’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을 향한 행보의 중심에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들이 있다. 이들은 신한은행의 전국 40여 서민금융 전담점포와 창구에서 금융소외계층에 신한은행의 맞춤형 예·적금과 새희망홀씨, 새희망드림대출을 안내하는 등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