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입력 2013-10-16 16:13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등에서 18∼20일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 기간 평화의 광장에서는 강화, 소래, 강경, 광천, 신안 등 마포나루에 젓갈을 나르던 5개 지역 12개 단체가 참여해 새우젓과 젓갈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평화의 광장 주차장과 난지연못 데크 등에서는 황포돛배 7척이 설치돼 새우젓을 하역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새우젓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매일 오후 1·4시에는 어린이들이 새우를 잡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