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 18일 개최

입력 2013-10-16 16:05

[쿠키 사회] 경기도 의정부 시승격 50주년 기념 ‘의정부시, 희망 골든벨을 울려라!’가 18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희망골든벨은 학교별 자체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명이 나와 의정부의 역사, 문화 등 퀴즈 문제를 풀어 틀릴 때마다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한다. 결선에서는 예선에서 살아남은 5명을 선발한 다음 최종 승자 1명이 골든벨 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2명에게 시상한다.

본 행사에 앞서 경의초등학교 사물놀이부와 신곡초등학교 댄스부가 식전공연을 한다. 그리고 3부 축하공연에서는 비보이 그룹 퓨전 MC, 걸그룹 타히티, 마술사 최현우 등이 나와 참가자들과 함께한다. 부대행사로 예술의전당 대극장 로비에서 의정부시 50년사 사진전도 진행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2일 개국한 소셜라이브방송 ‘의정부 공감TV’(http://iubs.tv)에 접속해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