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금융-미래에셋] 인재 5000명에 장학금-1만명 해외연수

입력 2013-10-16 17:13


미래에셋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은 미래 주역에 대한 투자를 사회적 책임의 주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금융권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을 맞이한 미래에셋의 인재육성 활동은 지금까지 해외 교환장학생 2567명, 국내 장학생 2236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의 학습활동 외에도 글로벌기업에서의 인턴십과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역량을 키우게 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미래에셋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은 2006년 시작해 약 7년 동안 1만명 가까운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에 뽑힌 어린이들은 중국 내 유명 유적지를 탐방하고 현지 학교에 찾아가 중국 아이들과 우정을 쌓는 문화 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이 글로벌리더의 자질을 쌓는다.

이 밖에 찾아가는 경제교실 ‘스쿨투어’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에도 국내외에서 7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참가해 올바른 경제교육 혜택을 받았다.

그렇다고 미래에셋이 일반 사회공헌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미래에셋증권·생명·운용 등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봉사단’은 장애인시설,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91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미래에셋 전 임원들도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하는 ‘미래에셋 1%희망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08년 4월 1일부터 시작한 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확대한 것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과 더 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차원이다.